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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1-11 (금)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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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12世 諱 宗顥-10)
成宗 243卷, 21年(1490 庚戌 / 명 홍치(弘治) 3年) 8月 25日(乙巳) 4번째기사
대사간 이종호가 대사헌을 탄핵함으로 사직을 청하다

○司諫院大司諫李宗顥等來啓曰: “臺諫一體, 凡有啓事, 必同心合議。 臣等旣劾大司憲之非, 難與同事, 請辭。” 不聽。

사간원 대사간(司諫院大司諫) 이종호(李宗顥) 등이 와서 아뢰기를,
“대간(臺諫)은 일체(一體)라 무릇 계사(啓事)가 있으면 반드시 마음을 같이하여 합의(合議)하여야 합니다. 신 등은 이미 대사헌(大司憲)의 잘못을 탄핵하였으므로 더불어 일을 같이 하기가 어려우니, 사직하기를 청합니다.”
하였으나, 들어주지 않았다.

【태백산사고본】 37책 243권 17장 B면   【영인본】 11책 634면
【분류】 *정론-간쟁(諫諍) / *인사-임면(任免) /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 / *외교-명(明) / *인물(人物)


成宗 243卷, 21年(1490 庚戌 / 명 홍치(弘治) 3年) 8月 25日(乙巳) 5번째기사
대사헌 박숭질이 사직을 청하다

○大司憲朴崇質亦來啓曰: “今者臺長避嫌, 諫院論駁, 皆由臣之不良也。 臣旣被論, 不宜就職。 請辭。” 御書曰: “以自心, 違君命可乎?” 不聽。 李宗顥等又上疏, 請改任士洪管押使, 不聽。

대사헌(大司憲) 박숭질(朴崇質)도 또한 와서 아뢰기를
“지금 대장(臺長)이 피혐(避嫌)하고 간원(諫院)에서 논박(論駁)함은 모두 신이 어질지 못한 데서 말미암은 것입니다. 신은 이미 논박을 당하였으므로 취직(就職)함은 마땅치 못합니다. 사직하기를 청합니다.”
하니, 어서(御書)하기를,
“자기 마음으로 군명(君命)을 어김이 옳겠느냐?”
하고 들어주지 않았다. 이종호(李宗顥) 등이 또 상소(上疏)하여, 임사홍(任士洪)의 관압사(管押使)를 개차(改差)하기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았다.

【태백산사고본】 37책 243권 17장 B면   【영인본】 11책 634면
【분류】 *외교-명(明) / *인물(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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